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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


여기, 햇빛을 향해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는 두 개의 새순이 있습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돋아나는 모습이 무척 싱그럽습니다. 햇빛과 빗물을 먹고 쑥쑥 자라서 커다란 꽃이나 잎이 되고, 가을이 되면 색이 바래지고 찬바람에 떨어지며 생을 다하겠지요. 그러나 봄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기운차게 돋아나는 것이 새순입니다.



새순을 심장과 가까운 곳에 달아보세요.



그리고 살짝 손을 대고 ‘괜찮아, 잘 될 거야’라고 작게 소리내어 보세요. ‘새순’이 지친 당신을 응원합니다.

최지은
새순

  • 가격 | 160,000
    적립 | 1,600 원
    상태 | 주문 가능
  • + 소생공단에서만 판매합니다 +
    + 주문후생산으로, 제작 기간이 있습니다 +
  • 소재 | 황동. 스테인리스스틸(핀). 포슬린컬러
    크기 | 18 x 69 x 7mm
    제조자 | 최지은
    제조국 | 대한민국
    제조연월 | 주문후생산
    포장 | 유산지와 에어캡을 사용하여 박스 포장 (선물용 박스와 리본으로 선물 포장 가능. 추가 3000원)
    배송 | 배송비 30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주문 후 생산|제작기간 5~10일
  • - 최지은은 자연으로부터 삶의 활력을 얻고 영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는 따스한 자연이 담겨 있습니다.
    - 작은 망치로 금속판을 두드리거나 주물 작업에 의해 만들어진 형태에 따뜻한 색을 입혀 온기를 더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차가운 느낌의 금속은 입혀진 색으로 인해 도자기 같은 따뜻한 질감을 갖습니다.
    - 그래서 최지은의 브로치는 따뜻한 도자기의 질감과 가벼운 금속의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 그는 자신이 자연에게 위로를 받는 것처럼 자신의 작품이 타인의 삶에 온기를 더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햇빛 잘 드는 작업실에서 망치질을 하고 있습니다.

    ● 소규모 생산자들이 정성껏 만든 것이니 오래도록 아낌을 받으며 잘 쓰이길 기원합니다.

    ● 소규모 생산의 특성으로 인해 생산품마다 조금씩 모양이 바뀌어 사진과 다를 수 있습니다.그런 매력을 더 예쁘게 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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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은의 금속 장신구 안내

    이미지 제목

    제작 시 매번 손으로 채색하기에 상품의 색상이 사진의 색상과 100%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오염 부위 세척 시에는 미지근한 물에 주방 세제를 이용하여 헝겊으로 문질러줍니다.

    interview

    최지은,
    강철의 여인이
    강철의 여인에게

    "저는 자연의 한 조각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거니까요. 그건 타인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차갑고 딱딱한 금속판이 저의 감성과 노동으로 조금씩 바뀌어 가면서 마침내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하는 걸 보면서, 정말 기쁨을 느껴요. 자연이 나에게 그러하듯 내가 만든 물건들이 누군가의 숨 쉴 틈이 되고 그걸 보는 또다른 누군가에게도 뙤약볕 속 잠깐의 나무그늘이 되기를 바라죠.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작은 힘을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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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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