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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복접시

[생산자의 출산으로 인하여 당분간 판매 중단됩니다]

 

 

"흙작업은 정말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이죠. 대학교 때 교수님께서 흙을 아기 다루듯 해야 한다고 하셨거든요. 항상 두손으로 조심히 만져야 하고 수시로 봐주면서 갈라지지는 않는지 확인해 줘야 한다구요. 이런 마음으로 하나하나 소중하게 만들고 있어요."

 

'손이 마르고 닳도록' 흙을 빚고, 감각적인 패턴을 하나 하나 정성껏 그려 넣은 김운희의 낮은 복 접시입니다.




접시의 바깥 면을 칼로 쳐내면서 모양을 완성하기 때문에 미묘한 각이 느껴지지만 막상 들어보면 손에 착 감기는 맛이 있습니다.


석고틀로 모양을 잡고 면을 쳐내고 무늬를 찍어 초벌과 재벌 과정을 거쳐 완성하기까지 까다로운 공정을 거듭하여 만들어지는 접시입니다.



두툼하고 안정감 있는 바닥면과 달린 옆면과 윗선은 보다 날렵하게 깎아냈습니다. 시원한 파란색으로 테두리를 그려주어 묘한 각이 더욱 돋보입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고운 흰 빛에 시원한 푸른색과 민트색이 잘 어울립니다. 오랜만에 놀러온 친구를 위해 앙증맞은 복 항아리가 가득 새겨진 접시를 꺼내놓아요.


[선물포장]


옵션에서 선물포장을 추가하시면 김운희 작가만의 감각적인 보자기 포장 기법을 적용하여 선물포장을 해드립니다.

먼저 에어캡으로 꼼꼼하게 포장한 뒤 각종 패브릭 혹은 크라프트지로 이중 포장하기 때문에 안전하며 받는 분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예시 이미지이며, 보유하고 있는 장식이나 천의 종류에 따른 랜덤 포장이므로 사진과 동일한 포장이 아닐 수 있습니다.

어떤 포장을 받게 될지 기대하는 재미도 있겠지요?






















받는 이의 즐거움이 배가 되는 예쁘고 특별한 보자기 포장을 더해보세요. 귀한 분께 마음을 전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김운희
낮은 복접시

  • 가격 | 150,000
    적립 | 1,500 원
    상태 | 품절
  • + 주문후생산으로, 제작 기간이 있습니다 +
  • 소재 | 백토 도자용 안료 매트유
    색상 | 흰색 바탕에 파란 복그릇과 녹색 잎주황색 열매
    크기 | 16×25×1.5cm(가로×세로×높이)
    중량 | 400g
    제조자 | 김운희
    제조국 | 대한민국
    제조연월 | 주문 후 생산
    포장 | 에어캡 상자(보자기 선물포장 추가시 3000원 별도)
    배송 | 배송비 5000원(30만원 이상 구입시 배송비 무료)
  • 주문 후 생산 |

    1.제작 기간은 최소 21일에서 최대 25일입니다.
    2.재고가 있는 상태에서 배송할 경우 입금확인 후 3일 이내 배송가능합니다.
  • ● 소규모 생산자들이 정성껏 만든 것이니 오래도록 아낌을 받으며 잘 쓰이길 기원합니다.

    ● 소규모 생산의 특성으로 인해 생산품마다 조금씩 모양이 바뀌어 사진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 매력을 더 예쁘게 보아 주세요~

주의 안내

매트유의 경우 특성상 물이 들 수 있습니다.
실제 염색용으로 사용되는 음식재료나
김치 등은 가급적 피해 주시고
사용 후 부드러운 수세미로
바로 세척해주시기 바랍니다.

쇠숟가락,쇠젓가락의 사용이나 칼질은
그릇에 자국을 남길 수 있습니다.
나무 도구 사용을 권장합니다.
전자렌지 사용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용 후 부드러운 수세미로
바로 세척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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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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