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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루뻬

 

얇은 손잡이가 달린 긴 루뻬입니다.  

 

 

아래쪽은 항아리처럼 둥글게 내려가는 곡선입니다.

 

 

이물질이나 먼지가 들어갔을 때는 나사를 돌려 분해하고, 다시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렌즈의 구경은 작고 배율은 굉장히 높습니다. 구경이 크고 배율이 낮은 돋보기와 같은 용도로는 쓸 수 없습니다. 눈동자에 바짝 대고 정밀하게 국소 부분을 바라보는 작업에 적합한 루뻬입니다.   

 

 

구조는 단순합니다. 고배율의 작은 렌즈를 눈에 가깝게 댈 수 있도록 손잡이를 붙여주고, 쉽게 분해가 가능한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기능 이상으로 아름답습니다.

 

 

배율을 짐작할 수 있는 사진입니다. 실제로는 돋보기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조년월과 생산자의 사인, 성분 표시가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사진은 초접사 렌즈로 도드라지게 찍었고, 실제로도 루뻬로 정밀하게 보지 않는 이상 보기 어렵습니다.

 

 

누구보다도 세밀한 작업을 하는 생산자분에게 이 아름답고 기능적인 루뻬를 추천합니다.

 

심현석
은 루뻬

  • 가격 | 380,000
    적립 | 3,800 원
    상태 | 주문 가능 (재고 1개)
  • + 소생공단에서만 판매합니다 +
    + 이 세상 오직 단 한 점의 작품입니다 +
  • 소재 | 정은 925 sterling silver
    크기 | 길이 12cm 지름 1.5cm 렌즈 구경 0.75cm
    중량 | 18g
    색상 | 은색
    제조자 | 심현석
    제조국 | 대한민국
    제조연월 | 2005
    포장 | 에어캡에 박스
    배송 | 배송비 4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 소규모 생산자들이 정성껏 만든 것이니 오래도록 아낌을 받으며 잘 쓰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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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현석의 은 제품 관리법

    자주 써 주면 광택은 점점 좋아집니다. 오래 쓰지 않아 까매졌을 때는 물은 피하고 손이나 마른 헝겊으로만 마찰을 주면서 닦아내면 때가 벗겨집니다. 시원하게 청소해주고 싶으면 분해해서 치약으로 닦아 주어도 되지만 완전 건조에 주의해 주세요. 물에 닿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nterview

    심현석,
    내가 쓰기 위해 만들면
    다른 사람에게도
    갈 수 있다

    "숲 속에서 우리 몸이 안정을 취하듯이, 손으로 만든 물건들이 토닥토닥 우리 몸을 수딩(soothing, 진정시키는)하는 걸 상상해요.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그런 작업이 공예가의 작업이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거꾸로, 디지털의 반대로 가는 것도 좋은 방향이라는 생각을 하고요. 흔히들 배 곯는 직업이라고 얘기하는데, 안 그럴 수 있다는 것이지요. 가치있는 일이고 그걸로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한눈팔지 않고 이것만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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